BMW, 헨리와 엔진·배기음 소리로 컬래버 음원 제작
이번 프로젝트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내는 BMW 친환경 드라이브 기술 'eDrive'의 특성을 음악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원은 다양한 소리를 하나씩 쌓아 리듬과 화법을 만들어내는 루프 스테이션 기법으로 제작됐다.
BMW와 헨리는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Imagine Dragons)'의 대표곡 '썬더(Thunder)'에 방향지시등과 전기모터, 엔진, 배기음 소리 등 BMW PHEV 모델에서 발생하는 13가지를 소리를 입혀 음원을 완성했다. 새 음원의 제작 과정이 담긴 'e상적인 바이브' 메이킹 필름은 BMW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헨리의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음원 공개를 기념해 BMW 코리아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말까지 춤이나 동작을 따라하는 '틱톡 챌린지'와 음원에 들어간 차량 소리 맞추는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들에게 차량 한달 시승권, 헨리 사인 미니어처 등 경품을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또한 2021년식 BMW PHEV 구매 고객에게 배터리 보증기간, 주행거리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기존 6년에서 8년으로, 배터리 보증 주행거리는 기존 10만km에서 20만km로 대폭 연장된다. 이와 더불어, 이달부터 BMW PHEV 모델을 구입한 고객 전원에게 전기충전권 160만원, 주유권 80만원 등을 지급한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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