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호 의원 "제주를 균형발전의 선도지역 만들겠다"

강정만 2021. 1.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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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추진본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특수한 자치모델의 성공을 통한 한국형 분권모델의 완성, 그리고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제주를 균형 발전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도당위원장)은 22일 온택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추진본부 발대식에서 추진본부장으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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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위 제주추진본부 출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송재호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추진본부장은 “제주특별자치도라는 특수한 자치모델의 성공을 통한 한국형 분권모델의 완성, 그리고 이를 더욱 효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제주를 균형 발전의 선도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도당위원장)은 22일 온택트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제주추진본부 발대식에서 추진본부장으로 추대됐다. 그는 이 위원회의 부위원장이기도 하다.

그는 인사말을 통해 “특위의 부위원장으로서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권역별로 요구되는 지방발전 안건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본부장은 오는 2월 예정인 ‘특위 발대식과 초광역 협력과 국가균형발전 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우원식 위원장과 이해식 간사가 참여해 제주본부의 성공적인 출범을 격려했으며, 20여 명의 제주본부 위원과 관계자들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제주본부는 특위 부위원장이자 제주본부장을 맡고 있는 송재호 의원, 부본부장에 위촉된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태석 전 의장, 제주도의회 의원 10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도당 소속 15명의 위원까지 총 28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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