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전국 대표 임산물로 '설 선물세트' 출시

김양수 2021. 1. 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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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대표 임산물로 구성한 임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http://www.sanrim.com)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산물 선물세트는 설날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밤, 대추, 곶감 등 국산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특산임산물 위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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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까지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서 판매
[대전=뉴시스] 산림조합중앙회가 푸른장터서 판매하는 '팔도 임산물 선물센트' 내용물.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 대표 임산물로 구성한 임산물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http://www.sanrim.com)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산물 선물세트는 설날 음식 준비에 꼭 필요한 고사리, 도라지 등 나물류와 밤, 대추, 곶감 등 국산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역특산임산물 위주로 구성됐다.

이들 세트는 위생적인 데침 가공 및 개별 소포장돼 직접 장을 보지 못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팔도 임산물 선물세트는 가평 잣과 영동 호두, 공주 밤, 경산 대추, 고흥 방풍나물, 서귀포 취나물, 남해 고사리, 양구 무시래기로 구성됐으며 설을 맞아 정가대비 약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다음달 1일까지 푸른장터를 통해 주문하면 되고 주문된 물량은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일괄 배송할 계획이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정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임축수산업인들을 위해 한시적으로나마 공직자에게 적용하는 선물 상한선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어려움에 처한 임업인들을 위해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한 우리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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