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연 전북대 교수, OECD 과학자문위원 위촉

임충식 기자 2021. 1.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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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차세연 교수(가금류질병방제연구센터)가 '경제협력개발기구 지속가능농업 공동연구프로그램(OECD CRP)'의 과학자문기구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북대 관계자는 "이번 차 교수의 OECD 과학자문기구 위원 선정은 가금류 질병 연구 등 학문적 성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국내 과학적 방역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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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질병 연구 성과 인정..내년부터 6년간 활동
차세연 전북대 교수©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차세연 교수(가금류질병방제연구센터)가 ‘경제협력개발기구 지속가능농업 공동연구프로그램(OECD CRP)’의 과학자문기구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OECD CRP는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지속가능한 자연자원 사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생산 시스템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979년 설립된 단체다. OECD 회원국 37개국 중 2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과학자문기구는 우리나라와 스위스, 일본, 뉴질랜드, 벨기에, 스페인서 1명씩 6명으로 구성된다. 한국은 1999년부터 참여했다.

자문위원 선정에 따라 차 교수는 내년부터 6년 동안 연구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분야별 연구과제 및 국제회의 지원대상을 선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대 관계자는 “이번 차 교수의 OECD 과학자문기구 위원 선정은 가금류 질병 연구 등 학문적 성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국내 과학적 방역에 대한 국제적 인정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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