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이 무려 8천억..美 탄광마을 편의점서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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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금인 8000억 원의 주인이 나왔다.
21일(이하 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주민은 전날 추첨에서 의 다섯 숫자와 파워볼 숫자 22까지 모두 맞혔다.
홀로 1등에 당첨된 이 행운의 주민은 당첨금을 29년간 연금형식으로 나눠 받을 경우 7억 3110만 달러(한화 약 8061억 원)를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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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미국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금인 8000억 원의 주인이 나왔다.
21일(이하 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의 한 주민은 전날 추첨에서 의 다섯 숫자와 파워볼 숫자 22까지 모두 맞혔다.
홀로 1등에 당첨된 이 행운의 주민은 당첨금을 29년간 연금형식으로 나눠 받을 경우 7억 3110만 달러(한화 약 8061억 원)를 수령하게 된다. 일시불로 받을 때는 5억 4680만 달러(약 6028억 원)이다.
지난해 9월 이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던 이번 파워볼 복권은 메릴랜드주의 작은 탄광 마을인 로나코닝에 있는 편의점 코니마켓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파워볼은 1∼69까지 숫자 중 5개를 선택하고 다시 1∼26 숫자에서 하나의 파워볼 번호를 골라 6개의 번호를 모두 맞춰야 한다.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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