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올 8개 공기관서 3000명 뽑는다..건보공단서만 1100명

김정호 기자 2021. 1.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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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본사를 둔 정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올해 3000명 가까이 신규 채용할 예정이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도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8곳의 올해 채용 인원은 2974명이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00명으로 가장 많고, 보훈복지의료공단(1093명)도 1000명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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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복지의료공단 1093명·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0명 등
2021 공공기관 채용박람회 홈페이지.© 뉴스1

(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도 내 본사를 둔 정부 산하 8개 공공기관이 올해 3000명 가까이 신규 채용할 예정이어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2021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한 도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8곳의 올해 채용 인원은 2974명이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100명으로 가장 많고, 보훈복지의료공단(1093명)도 1000명대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채용할 1100명 가운데 820명은 정규직, 100명은 무기계약직, 80명은 고졸채용이다.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정규직으로 878명, 무기계약직으로 205명, 고졸채용으로 10명을 뽑는다.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200명), 도로교통공단(195명), 국립공원공단(175명), 강원랜드(145명), 한국관광공사(34명), 한국광해관리공단(32명) 순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보훈복지의료공단은 체험형 인턴을 총 1600명 가까이 선발할 예정이다.

한편 기재부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22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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