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개발 청탁 대가 돈받은 인터넷언론 관계자 입건

김동영 2021. 1. 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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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 관계자들이 아파트 개발 사업에 관여해 금품을 받아 챙긴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변호사법 위반 및 부정청탁 혐의 등으로 인터넷언론 관계자 60대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강화군 지역 조합아파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청탁 및 알선의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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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터넷언론 관계자들이 아파트 개발 사업에 관여해 금품을 받아 챙긴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변호사법 위반 및 부정청탁 혐의 등으로 인터넷언론 관계자 60대 A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강화군 지역 조합아파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청탁 및 알선의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8일부터 A씨 등 3명을 상대로 순차적으로 조사를 벌였지만, 이들은 모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해 12월28일 이들 언론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하는 등 관련 서류와 휴대전화 등을 분석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등 3명을 상대로 입건해 조사중인 사항이다"며 "자세한 사항은 밝힐수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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