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 갑천2블록 공동주택 954세대 내년 상반기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도안 갑천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사업승인을 거쳐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22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친수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갑천지구 2블록 부지 6만5222㎡에 총 954세대를 짓는 신규 투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갑천지구 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 사업계획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계획 동의안 시의회 제출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도안 갑천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내년 상반기 사업승인을 거쳐 분양에 들어갈 전망이다.
22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친수구역으로 지정 고시된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갑천지구 2블록 부지 6만5222㎡에 총 954세대를 짓는 신규 투자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갑천지구 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 사업계획 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동의안은 내달 2일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동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동의안이 해당 상임위와 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오는 3월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올 하반기 사업협약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승인에 이어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착공 시기는 2022년 하반기로 내다보고 있으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 4630억원이 투입되는 갑천2블록 공동주택 건설사업은 민·관 공동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하2층~지상20층 규모로 85㎡ 480세대, 118㎡ 474세대로 구성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갑천2블록 공동주택은 민간아파트보다 낮은 가격 수준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무주택 서민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확대해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휘순 '17살 어린 아내 천예지, 시아버지 치매 중요치 않게 생각'
- 배우 이가돈 '셀트리온 수익률 1200%…부모 다음으로 서정진 회장 존경'
- 유시민 '계좌 사찰 사실 아냐…검찰 악마화에 사과드린다'
- 전인권, 옆집과 조망권 시비끝 기왓장 투척…경찰엔 '돌 던졌다'
- 홍준표 '김종인 주호영, 안철수 핍박마라…결국 될 사람이 될 것'
- [N해외연예] 아미 해머 전 여친 '그가 내 갈비뼈 먹으려 했다' 충격 주장
- 중학생들이 노인 표적 도발·욕설·폭행·영상촬영…'고의성 짙어'(종합)
- 전현무, 이혜성과 결혼 임박?…여에스더 '올가을 결혼운 들어왔다'
- [N샷] 이세영, 쌍꺼풀 수술 후 물오른 미모…확 달라진 분위기
- 여친과 10살 딸까지 '모녀 성폭행' 30대, 항소심도 징역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