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아파트 매매가 7주째 상승세..전셋값도 상승 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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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7주 연속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7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41%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14일 0.4%, 21일 0.43%, 28일 0.4%로 치솟았다.
경북도 지난해 12월7일 전주 대비 0.2% 오른 것을 시작으로 매주 0.3% 가량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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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경북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가 7주 연속 높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의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7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 대비 0.41%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14일 0.4%, 21일 0.43%, 28일 0.4%로 치솟았다. 올해 들어서도 1월4일 0.34%, 11일 0.33%, 18일 0.36% 뛰었다.
경북도 지난해 12월7일 전주 대비 0.2% 오른 것을 시작으로 매주 0.3% 가량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구의 구·군별 매매가는 규제지역인 수성구가 전주 대비 0.5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구 0.39%, 동구 0.38%, 달서구 0.35%, 북구와 중구 0.28%, 달성 0.26%, 남구 0.15% 순이다.
특히 수성구는 규제지역 지정 이후 시지·범물지구 구축과 수성동 중대형 평형 위주로 5주 연속 상승 폭이 크며, 서구는 중리동·내당동의 저가 단지 위주로, 달서구는 서대구고속철도, 신청사 이전 등의 개발 호재로 수요가 많은 본리동·죽전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북에서는 포항 남구(0.32%)와 경산(0.18%) 등이 신규 아파트 단지 위주로 매매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전셋값도 대구가 전주 대비 0.25%, 경북은 0.23% 각각 올랐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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