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시정 주요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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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2021년 시정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국비지원사업으로 트램 지선 신설 추진, 유성대로~화산교(동서대로) 도로 개설, 도안동로 확장공사, 대전교도소 이전,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유치, 서대전~진주간 철도 건설, 서대전IC~두계3가(국도 4호선) 도로 확장,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대전의료원 설립,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을 꼽고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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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대전을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2021년 시정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의 국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으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을 국가프로젝트로 관리방안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광역철도 2단계 건설과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건설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주요 국비지원사업으로 트램 지선 신설 추진, 유성대로~화산교(동서대로) 도로 개설, 도안동로 확장공사, 대전교도소 이전, 혁신도시 조성 및 공공기관 유치, 서대전~진주간 철도 건설, 서대전IC~두계3가(국도 4호선) 도로 확장, 도심 통과 경부선?호남선 철도 지하화, 대전의료원 설립, 호남선 고속화 사업 등을 꼽고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의 축적된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대전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새로운 도약의 성과를 창출해 내야하는 중요한 한 해”라며 “한국판 지역균형 뉴딜의 성공과 혁신도시의 새로운 모델 등이 대전에서 제시될 수 있도록 국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지난해 트램 승인, 혁신도시 지정, 의료원 예타면제 등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이 있었다”며 “이제 시작이니 각 사업들의 내실을 채워나가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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