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속 충북 자가용 승용차 구매 증가율 높아

청주CBS 맹석주 기자 2021. 1. 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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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충북의 자가용 승용차 구매 증가율이 전국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북의 지난해 자가용 승용차 등록 대수는 65만 6498대로 지난 2019년의 62만 9115대보다 4.2% 늘어 전국 시도 가운데 4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

지난해 전국 평균 자가용 승용차 증가율은 3.4%, 2019년에는 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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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충북도 제공
코로나19 장기화속에서 충북의 자가용 승용차 구매 증가율이 전국 시도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북의 지난해 자가용 승용차 등록 대수는 65만 6498대로 지난 2019년의 62만 9115대보다 4.2% 늘어 전국 시도 가운데 4번째로 증가율이 높았다.

또 2019년에는 2018년의 60만 7495대보다 3.6% 늘어 11.5% 늘어난 세종시에 이어 전국시도 가운데서 두번째로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국 평균 자가용 승용차 증가율은 3.4%, 2019년에는 2.3%를 기록했다.

이처럼 자가용 승용차 구매가 늘어난 것은 개별소비세 인하와 코로나로 인한 대중교통 기피, 다양한 신차 출시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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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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