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혁신뉴딜 TF팀' 구성.."지역 혁신사업 발굴"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혁신뉴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혁신뉴딜 TF팀은 정부 정책기조에 맞는 뉴딜사업을 포함한 지역 혁신사업 발굴과 실제 적용이 가능한 지역 맞춤형 정책개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부군수를 총괄단장으로 미래전략팀, 뉴딜사업팀, 농촌재생혁신팀 등 3개 분과 40명 내외로 구성된 혁신뉴딜 TF팀은 팀별로 팀장을 임명하고 팀장 주재하에 분과별로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뉴딜사업과 공모사업을 대응할 계획이다.

분과별 주요 전략과제는 Δ미래전략팀은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수립, 혁신뉴딜 TF팀 총괄지원 Δ뉴딜사업팀은 한국판 뉴딜사업 발굴과 뉴딜 공모사업 대응 Δ농촌재생혁신팀은 농촌재생분야 공모사업 대응 및 유통‧일자리 혁신분야 등이다.

전춘성 군수는“이번 혁신뉴딜 TF팀 운영으로 진안형 신규 뉴딜사업과 미래성장동력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많이 발굴 되어 진안군 대전환의 계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주민 체감형 뉴딜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참여 뉴딜사업 군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