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의 달리기앱 '런데이', 드라마 '런온' 깜짝 '등장'

임영택 2021. 1. 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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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비대면 달리기 앱 '런데이'가 드라마 '런온'에 깜짝 등장했다.

22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전일 방영한 수목드라마 '런온' 제12화에서 주인공 오미주(신세경 분)가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런데이'의 초보자용 훈련코스인 '30분 달리기 도전 8주'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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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의 비대면 달리기 앱 ‘런데이’가 드라마 ‘런온’에 깜짝 등장했다.

22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전일 방영한 수목드라마 ‘런온’ 제12화에서 주인공 오미주(신세경 분)가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런데이’의 초보자용 훈련코스인 ‘30분 달리기 도전 8주’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특히 달리기 초보인 오미주가 얼마 지나지 않아 힘들어 하자 ‘런데이’ 앱에서 ‘여기서 힘들어하시면 안 됩니다’라는 음성이 흘러나오며 오미주를 격려하는 장면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실제 ‘런데이’는 나만의 트레이너가 옆에서 같이 달려주듯 육성으로 독려해주는 기능을 특징으로 내세운 달리기 앱이다.

한빛소프트의 설명에 따르면 훈련 프로그램에 설정된 메시지뿐만 아니라 앱에 등록한 친구 이용자끼리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비대면 시대에도 ‘따로 또 같이’ 달리는 경험을 제공한다. 사전 설정된 음성뿐만 아니라 실제 본인의 목소리를 활용해 응원 메시지를 만들고 전송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각종 달리기 훈련 프로그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용자들이 모이지 않고도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함께 달리고 기록을 비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러닝 크루’와 ‘버추얼 레이스’ 기능을 지원해 지난해 실제 마라톤 대회에 활용되기도 했다. 온택트 방식으로 치러진 ‘손기정평화마라톤대회’가 대표적이다.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런데이 누적 사용자는 434만여명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다”라며 “비대면 소통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이용자들이 런데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런온’은 사는 세계가 달랐던 주인공들이 만나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영향을 주며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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