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 평준화고 신입생 80명 '원하지 않은 학교' 배정

윤우용 2021. 1. 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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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92명이 임의배정된 것보다 14명 준 것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호 학교에 대한 지원 쏠림이 있었고, 주거지 인근에 학교가 없는 경우가 있어 임의배정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평준화가 된 충주지역 신입생 일반 배정(1천19명) 추첨에서도 2명이 임의배정됐다.

배정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고교 입학전형 포털과 홈페이지, 출신 중학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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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컴퓨터 추첨하는 김병우 교육감 [충북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청주 평준화 고등학교 신입생 일반 배정 추첨 결과, 4천445명 가운데 1.8% 78명이 자신이 지원하지 않는 학교'에 임의 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2명이 임의배정된 것보다 14명 준 것이다.

청주 평준화 고교는 단일 학군이다. 도교육청은 학생이 낸 1∼7 지망 지원 원서를 반영,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학교를 배정한다.

배정 대상 학교는 남학교 6곳, 여학교 5곳, 남녀 공학 8곳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호 학교에 대한 지원 쏠림이 있었고, 주거지 인근에 학교가 없는 경우가 있어 임의배정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평준화가 된 충주지역 신입생 일반 배정(1천19명) 추첨에서도 2명이 임의배정됐다.

이 지역 배정 대상 학교는 남학교·여학교·남녀 공학 각 2곳이다.

충주지역은 1∼4 지망까지 원서를 받았다.

배정된 학교는 변경할 수 없다.

배정 결과는 오는 26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고교 입학전형 포털과 홈페이지, 출신 중학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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