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측 "김철민과 친분 깊어..꼭 이겨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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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이 박명수에 깊은 고마움을 표현하며 두 사람의 우정이 다시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명수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2일 이데일리에 "박명수 씨와 김철민 씨는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다"면서 "박명수 씨가 병문안도 몇번 가고 통화도 자주 한다"고 말했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김철민 씨가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박명수 씨는 그런 말보다 김철민 씨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계속 응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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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2일 이데일리에 “박명수 씨와 김철민 씨는 오랜 친분이 있는 사이다”면서 “박명수 씨가 병문안도 몇번 가고 통화도 자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수야 고맙다. 내가 쓰러졌을 때 병원과 요양원에 단숨에 달려오고 TV조선 ‘아내의 맛’, 채널A ‘아이콘택트’, ‘개뼈다귀’ 등 출연에 도움을 주고”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내 노래 ‘괜찮아’를 틀어준 고마운 선배 박명수. 내가 꼭 이겨내 보답할게”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철민의 글이 공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 두 사람의 우정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김철민 씨가 고맙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박명수 씨는 그런 말보다 김철민 씨의 건강이 우선이라고 생각을 한다”면서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다. 계속 응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수, 김철민은 MBC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관계다. 박명수가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고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로 데뷔를 했다. 두 사람은 30년 인연을 이어온 것.
오랜 인연을 지닌 만큼 박명수는 김철민의 폐암 투병 소식을 접하자마자 병문안을 한 것은 물론, 라디오를 통해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30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다”면서 “기운 내고 힘 냈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응원을 하며 감동을 안겼다.
최근 채널A ‘개뼈다귀’에 출연해 서로를 응원하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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