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5일부터 2차 교육재난지원금 스쿨뱅킹으로 지급

김용태 2021. 1. 22.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25일부터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금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 학교 전체 학생 14만7천698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장기간 등교 수업이 중단되자 교육재난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지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5일부터 제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학생 스쿨뱅킹 계좌로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원금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각종 학교 전체 학생 14만7천698명이다.

학생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

스쿨뱅킹을 하지 않는 유치원이나 학교는 학부모 계좌로 송금한다.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경우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해 학부모에게 지급한다.

지원 예산은 예비비와 학교 미집행 예산을 활용해 마련했다.

취약계층 학생 5천476명에게는 1인당 5만원 상당 과일과 간편식 등으로 구성한 식료품 꾸러미도 지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장기간 등교 수업이 중단되자 교육재난지원금을 전국 최초로 지급했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체 학교 441곳 학생 14만8천361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다.

2차 교육재난지원금은 전국적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 지역의 대규모 집단 감염 등에 따라 원격 수업으로 전환한 교육 재난 상황에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조처라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140억여원을 편성했다.

학교 248곳에 노후화된 교원용 컴퓨터를 교체하고, 전체 고등학교 57곳에는 원격 수업을 위한 스마트패드를 학교마다 30여 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다.

웹캠, 마이크, 삼각대, 펜 태블릿 등으로 구성한 원격 수업 꾸러미도 지원할 예정이다.

yongtae@yna.co.kr

☞ 신지예 성폭행 녹색당 전 당직자 징역 3년 6개월
☞ 전인권, 옆집이 지붕 1m 높이자 기왓장 마구 투척
☞ 유시민 "검찰에 사과, 과도한 정서적 적대감에…"
☞ "살고 싶다면 날 따라와라" 74살 터미네이터의 당부
☞ 이방카, 트럼프 따라 플로리다로…최고급 아파트 임차
☞ 중학생이 노인 목 조르고 바닥에 넘어뜨려…온라인 '공분'
☞ 집에 간 트럼프, 굴욕 계속…거래 은행서 계좌 폐쇄
☞ '세기의 커플' 알랭 들롱 전 부인 암으로 사망
☞ 강원래 '방역 꼴등' 발언 사과…"정치적 해석 아쉽다"
☞ 뉴질랜드 수족관 가오리, 수컷 없이 새끼 낳아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