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북구,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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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는 2021년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며, 사업 참여자는 울산우편집중국에서 우편물 분류 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25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비대면 원스톱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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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021년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은 발달장애인(지적·자폐)에게 맞춤형 직업경험을 제공하고, 근로연계를 통해 자립생활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신청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북구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의 발달장애인이며, 사업 참여자는 울산우편집중국에서 우편물 분류 작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희장자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사회복지과 전화(052-241-7693)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보건소, 자가격리자 비대면 금연클리닉 실시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25일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들에게 비대면 원스톱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북구보건소는 자가격리 중 흡연 충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는 물론 건강 향상을 위해 자가격리자에 대한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1통의 전화 신청으로 등록과 상담, 금연 물품 배부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상자별 맞춤형 금연 상담을 실시해 금연보조제, 행동강화용품, 구강용품 등 금연을 위한 물품을 제공한다.
자가격리 종료 이후에도 금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선 상담, SNS를 통한 금연 독려, 3·6개월 금연성공 기념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북구,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지도점검
울산시 북구는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설 명절을 대비해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다소비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여부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점검도 병행한다.
북구는 체계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이 제공·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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