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기후위기 대응계획 수립지원 선정..7천만원 확보

윤슬기 2021. 1. 2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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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환경부가 주관한 기초 지자체 '기후위기 대응계획의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마포구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수립한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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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마포구 현석소공원. (사진=마포구 제공) 2021.0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환경부가 주관한 기초 지자체 '기후위기 대응계획의 수립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마포구 기후위기 대응계획을 수립한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기후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응계획은 국가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과 연계한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종합계획으로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현황과 전망, 감축 실행 및 적응대책 목표, 세부 이행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

구는 2050 탄소중립이 글로벌 신패러다임으로 대두되는 상황에 맞게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5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 기후위기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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