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향 올해 첫 연주곡은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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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제213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1'을 오는 29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22일 울산시향에 따르면 올해 첫 정기연주회로 마련한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와 첼리스트 박유신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 시작해 첼리스트 박유신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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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첼리스트 박유신 협연..428석만 예약 가능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립교향악단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제213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1'을 오는 29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선보인다.
22일 울산시향에 따르면 올해 첫 정기연주회로 마련한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니콜라이 알렉세예프와 첼리스트 박유신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멘델스존 ‘핑갈의 동굴’ 서곡으로 시작해 첼리스트 박유신이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협연으로 나서는 첼리스트 박유신은 지난 2018년 야나첵 국제 콩쿠르에서 2위, 2018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하며 유럽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7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에서 1위, 그리고 2015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을 수상하며 국내 콩쿠르 이외에도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도 입상하며 세계무대로 도약하고 있는 차세대 연주자로 평가 받고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연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수용인원의 30%인 428석(총 1428석)만 개방한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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