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치매안심센터 연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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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 조기발견, 가족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진행 단계별 적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치매 검진비와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치매 지원망 구축 등을 포괄하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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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치매 걱정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종로구치매안심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센터는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 조기발견, 가족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진행 단계별 적정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저소득층을 위한 치매 검진비와 치료비 지원,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치매 지원망 구축 등을 포괄하는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조호물품 제공 ▲치매 치료비 지원 ▲사각지대 어르신 집중관리 ▲지문등록 서비스 및 배회예방 목걸이 지원 등이 추진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기저귀나 방수패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조호물품과 치료비는 저소득 주민이 대상이다. 치매 치료비의 경우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치매를 조기에 관리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에서 지원한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과 연계하는 집중관리, 치매 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되더라도 신속하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지문등록과 배회예방 목걸이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재 센터 내에는 전문 의료인력은 물론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운동사 등 총 18명이 근무한다.
센터 이용을 원할 시 직접 전화문의(02-3675-9001)와 온라인 예약 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https://jongno.seouldementia.or.kr)를 참고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선 관내 치매안심주치의 의료기관 역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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