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석천 "코로나로 3억 이상 손해, 열심히 메꾸고 있다"

김종은 기자 2021. 1. 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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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해사정사(史)' 코너를 꾸몄다.

이날 홍석천은 "작년에 참 많은 손해를 입어서 의기소침해 있다. 한때는 이태원의 황태자, 지금은 이태원에서 쫓겨난 황태자다. 어떻게 보면 '손해사정사'에 딱 맞는 게스트 홍석천이다"라며 웃픈 자기소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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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컬투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근황을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해사정사(史)' 코너를 꾸몄다.

이날 홍석천은 "작년에 참 많은 손해를 입어서 의기소침해 있다. 한때는 이태원의 황태자, 지금은 이태원에서 쫓겨난 황태자다. 어떻게 보면 '손해사정사'에 딱 맞는 게스트 홍석천이다"라며 웃픈 자기소개를 건넸다.

홍석천은 "작년에 입었던 손해를 열심히 메꾸고 있다. 작년에 가게 하나로 손해 본 게 3억5000만 원 정도 된다"는 근황을 전하며 "레스토랑 사업을 모두 정리했다. 제가 직접 운영하는 건 없고, 누나와 매니저가 운영하는 건 있다. 온라인으로 많이 바꿨다. 이런 라이브 커머스를 이용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다"고 팁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홍석천은 "마지막 자존심이라는 느낌으로 마지막 가게는 지키고 있었는데, 결국 코로나를 이길 순 없더라. 그래서 올해 계획이 이태원에 복귀하는 거다. 자영업자 분들이 무척 힘들어하시는데, 새로운 콘셉트로 함께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컬투쇼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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