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들이지 않고 신속·효율적 업무 처리한다"..안양시, 규제혁신 재인증

박석희 2021. 1. 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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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규제혁신도시'로 거듭난다.

안양시는 22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2020~2023' 현판식을 열었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성과 등이 탁월한 지자체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로 평가받는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2018년 최초 인증에 이어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위상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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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혁신 비전 선포식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규제혁신도시’로 거듭난다.

안양시는 22일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2020~2023’ 현판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최대호 시장은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를 담은 ‘규제혁신 명문 도시 안양 비전’을 선포했다.

선포식에는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안양 형 뉴딜'을 발목 잡는 규제, 최우선 개혁 ▲ 생활 속 작은 규제도 빈틈없이 개선해 시민 공감 행복 도시 구현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신산업, 신기술 시장 진입을 제한하는 규제의 개혁으로 지역경제 혁신성장 견인 ▲가장 먼저 개혁하고, 발 빠르게 배워 오는 혁신으로 행정과 예산의 효율성 제고 등을 새로운 비전에 포함했다.

여기에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확립과 확산으로 규제혁신 명문 도시 위상 확립도 이에 포함한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성과 등이 탁월한 지자체임을 정부가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로 평가받는다.

규제혁신 현판식 현장.

이와 함께 인증 기간은 첫 인증은 2년, 재인증은 3년이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2018년 최초 인증에 이어 이번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의 위상을 유지한다.

여기에 시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구동으로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 규제개혁 분야 전국 1위와 국무총리 기관 표창의 영예를 차지하는 등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강요된 혁신의 시대 속에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숙명이다"라며 "돈 들이지 않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성장의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 공직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스마트 행복 도시 구현에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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