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 26일부터 임시회..8개 안건 처리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가 오는 26일부터 2월3일까지 9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2일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날(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조복희·안영란·김화덕·박종길·정창근·홍복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1차 본회의에서는 ▲제277회 제1차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

27일부터 2월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에 들어간다.

기획행정위원회는 기획조정실, 총무과 등 각 실·과 2021년도 구정업무계획을 검토한다.

복지문화위원회는 각 실·과 구정업무계획에 이어 ▲웃는얼굴아트센터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생학습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양성평등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청직장어린이집 재계약 보고 ▲주거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을 심의한다.

경제도시위원회는 2021년도 업무계획을 비롯해 ▲걷는 길 조성 및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공원 물놀이장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을 심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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