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위험물 제조소 소폭 감소..관리법 위반 사례는 늘어

박영서 2021. 1. 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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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소방본부는 올해 위험물 제조소를 지난해보다 34개소 줄어든 6천138개소를 관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위험물 제조소는 난방유를 도시가스로 전환하거나 소규모 사업장이 폐업하는 등 이유로 지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주기적인 지도와 감독으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위험물 제조소에서도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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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무허가 위험물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올해 위험물 제조소를 지난해보다 34개소 줄어든 6천138개소를 관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위험물 제조소는 난방유를 도시가스로 전환하거나 소규모 사업장이 폐업하는 등 이유로 지속해서 줄어드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건수는 2019년 178건에서 2020년 229건으로 늘었다.

강원소방은 지난해 적발한 사례 중 형사입건 18건, 과태료 51건, 행정명령 161건, 관련 기관 통보 3건 등 조치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주기적인 지도와 감독으로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위험물 제조소에서도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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