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 사기 어려워지나..GS25, 생란 10종 중 9종 발주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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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로 국내 달걀 생산량이 급감한 데다 축산물 이동제한 조치까지 내려지면서 달걀 이동도 제한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GS25가 22일부터 생란 총 10종 가운데 9종을 전격적으로 발주 중단했다.
GS25 측은 "달걀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할인행사까지 하는 중"이라며 "1인당 구매수량 제한이나 판매제한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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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조류인플루엔자(AI)로 국내 달걀 생산량이 급감한 데다 축산물 이동제한 조치까지 내려지면서 달걀 이동도 제한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GS25가 22일부터 생란 총 10종 가운데 9종을 전격적으로 발주 중단했다. 재개 시점은 알 수 없다. 발주 중단을 피한 1종의 경우에도 점포별 최대 발주량이 기존 100개에서 20분의 1인 5개로 줄였다.
GS25 측은 “달걀이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고 할인행사까지 하는 중”이라며 “1인당 구매수량 제한이나 판매제한도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CU는 지난 20일 총 6종(상품코드 기준)의 달걀 상품 중 절반인 3종에 대해 6~11% 가격을 인상했다. CU 관계자는 “공급이 불안하나 판매 중단과 발주량 축소는 현재 없다”고 밝혔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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