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1기 신병 선수 맞추기 이벤트 실시

이명수 2021. 1. 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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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기 신병을 맞혀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로 오는 2월 3일(수) 발표 예정인 김천상무 1기 신병 선수들을 예측하는 이벤트이다.

김천상무 합격 예상 선수들의 이름을 적어 김천상무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메시지로 정답을 보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한편 김천 1기 신병 모집에 쟁쟁한 선수들이 지원해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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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이명수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기 신병을 맞혀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한은 22일(금)부터 29일(금)까지다.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를 이전한 상무 축구단은 2021 시즌을 준비하느라 여념이 없다. 김천은 현재 울산에서 동계훈련 중이며 오는 25일, 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2차 동계훈련에 돌입한다.

2월 27일로 예정된 K리그2 개막에 앞서 김천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오는 2월 3일(수) 발표 예정인 김천상무 1기 신병 선수들을 예측하는 이벤트이다.

김천상무 합격 예상 선수들의 이름을 적어 김천상무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톡) 메시지로 정답을 보내면 참여가 완료된다. 최종 합격자 수는 미정이기 때문에 합격 예상 선수의 이름만 적어 응모하면 된다. 정답자 한 선수 당 +1점, 오답자 한 선수 당 –1점이며 합산 점수 1등이 당첨자로 선정된다. 예를 들어 열 다섯 선수의 이름을 적어 냈고 열 네 명이 정답, 한 명이 오답일 경우 총 +13점이다.

당첨자 발표는 2월 4일(목)이며 국군체육부대의 최종합격자 발표 일정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구단 MD를 증정하며 3월 중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동점자 발생 시, 전원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천 1기 신병 모집에 쟁쟁한 선수들이 지원해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을 비롯해 정승현, 하창래, 조규성 등이 1기 선수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

사진 = 김천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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