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돌아온 '유칼' 손우현, 한화생명 '쵸비' 정지훈 만난다

모경민 2021. 1.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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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의 '유칼' 손우현과 한화생명의 '쵸비' 정지훈이 미드에서 만난다.

'유칼' 손우현은 지난 인터뷰에서 "스토브리그가 되어서야 자신감이 괜찮아졌다"며 "'쵸비' 정지훈 형님이 너무 잘한다. 그러나 난 이길 자신 있고, 우리 팀 네 명이 한화생명보다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기반으로 한 포부를 밝혔다.

다만 손우현이 지속적으로 활용했던 빅토르와 오리아나가 '쵸비' 정지훈 손에 저지될지 한화생명의 대처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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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의 ‘유칼’ 손우현과 한화생명의 ‘쵸비’ 정지훈이 미드에서 만난다.

22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주 3일차 경기에서 kt 롤스터와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kt 롤스터의 중심을 지키는 미드라이너는 ‘유칼’ 손우현이다. 최근 손우현은 케스파컵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약을 보였다. 혹시 기억을 되찾은 것 아니냐는 유머와 함께 손우현의 폼이 화제에 올랐다.

‘유칼’ 손우현은 지난 인터뷰에서 “스토브리그가 되어서야 자신감이 괜찮아졌다”며 “‘쵸비’ 정지훈 형님이 너무 잘한다. 그러나 난 이길 자신 있고, 우리 팀 네 명이 한화생명보다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기반으로 한 포부를 밝혔다.

한화생명e스포츠 역시 최근 DRX에게 승리해 기세를 가져온 바 있다. ‘쵸비’ 정지훈은 DRX의 플레이 스타일을 알고 있어 대처할 수 있었다며 승리 기반이 된 정보력을 언급했다. kt 롤스터에 대한 정보는 얼마나 확보하고 있을까. kt 롤스터의 정글러는 ‘보니’ 이광수와 ‘블랭크’ 강선구로, 최근 경기는 ‘블랭크’ 강선구가 출전했다. 

물론 탑은 ‘쵸비’ 정지훈의 동료였던 ‘도란’ 최현준이다. ‘유칼’ 손우현의 믿음과 ‘쵸비’ 정지훈의 정보력이 부딪히는 셈이다. 손우현의 파트너는 오리아나와 빅토르다. 네 경기를 오리아나 두 판, 빅토르 두 판으로 치렀다. 손우현의 데이터는 정통 AP가 지배하는 가운데, ‘쵸비’ 정지훈은 오리아나와 빅토르, 트위스티드 페이트, 조이, 갈리오 등 다양한 챔피언을 활용했다.

AP 챔피언 중 어떤 챔프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현재 메타에서 글로벌 궁극기를 장착한 트위스티드 페이트, 갈리오까지 활용한 것이다. 물론 패배한 T1전보다 승리했던 DRX전에서 트위스티드 페이트, 갈리오같은 글로벌 챔프를 활용했다. 이처럼 현재 미드는 어느 챔프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다만 손우현이 지속적으로 활용했던 빅토르와 오리아나가 ‘쵸비’ 정지훈 손에 저지될지 한화생명의 대처가 궁금해진다.

모경민 기자 rao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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