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박명수, 쓰러졌을 때 단숨에 달려와..꼭 보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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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이 선배 박명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쳤다.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전한 김철민은 "내가 쓰러졌을 때 병원과 요양원에 단숨에 달려오고 TV조선 '아내의 맛', 채널A '아이콘택트', '개뼈다귀' 등 출연에 도움을 주고"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내 노래 '괜찮아'를 틀어준 고마운 선배 박명수. 내가 꼭 이겨내 보답할게"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박명수가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고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로 데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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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수야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와 촬영한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전한 김철민은 “내가 쓰러졌을 때 병원과 요양원에 단숨에 달려오고 TV조선 ‘아내의 맛’, 채널A ‘아이콘택트’, ‘개뼈다귀’ 등 출연에 도움을 주고”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내 노래 ‘괜찮아’를 틀어준 고마운 선배 박명수. 내가 꼭 이겨내 보답할게”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박명수, 김철민은 MBC 공채 코미디언 선후배 관계다. 박명수가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를 했고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로 데뷔를 했다.
박명수는 김철민의 투병 소식을 접하고 병문안을 한 것은 물론, 라디오를 통해 “김철민은 대학로에서 30년 동안 열심히 활동을 했다”면서 “기운 내고 힘 냈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응원을 하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채널A ‘개뼈다귀’에 출연해 서로를 응원하며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김철민은 지난 2019년 8월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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