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전 스포츠 아나운서의 과감한 웨딩드레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1. 1. 22. 15:00
[스포츠경향]
정순주 전 MBC스포츠 아나운서가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22일 정순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정순주는 등이 훤히 드러나는 레이스 웨딩드레스를 입고 고혹미를 발산하고 있다.
정순주는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월 23일로 연기했다.
정순주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과는 친구로 만났고, 같이 일상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다보니 어느새 서로 같은 곳을 보고 있었다” 라면서 “항상 이상형이 배우자는 평생 베스트프랜드가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정순주는 지난 2012년 XTM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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