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수업 지원 방안 모색" 울산시교육청, 첫 간담회

구미현 2021. 1. 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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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원격수업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 속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학교 현장의 원격교육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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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사 참여 비대면 화상회의
지난해 원격수업 운영 실태 점검 등 의견 수렴
울산시교육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이 학생·학부모·교사 등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원격수업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교육청은 22일 시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원격교육 간담회'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교육청 업무 담당자를 포함해 총 7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상황 속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운영한 학교 현장의 원격교육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학교 참석 대상자 선정은 지역별 및 학교 규모를 고려함은 물론 농어촌 학교 등 입지 여건이 열악한 학교의 구성원이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안배해 초·중·고등학교 18교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격수업용 기자재 지원 방안, 공공 플랫폼 및 콘텐츠 지원 강화, 교원 역량 강화 지원 방안, 수업 관리 및 교육 격차 해소 방안 등 4개 주제별로 원격교육 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미래교육과 허성관 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1년 동안 진행해 온 울산 지역 원격교육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수 있었다"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2021년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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