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노동경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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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농업기여도 향상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예산 5400만원을 들여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 및 노동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음달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또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작업대, 고추수확차, 개인농작업 환경개선 물품세트 중 한 가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영위와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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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여성농업인들의 복지증진과 농업기여도 향상을 위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예산 5400만원을 들여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사업 및 노동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다음달 17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은 농촌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영농에 종사 중인 여성이다.
복지바우처 사업은 1인당 연간 20만원이 충전된 카드를 지급해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작업대, 고추수확차, 개인농작업 환경개선 물품세트 중 한 가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접수한 신청을 검토해 270여명의 최종 지원자를 선발·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문화생활 영위와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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