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 주거안정 도모

고석중 2021. 1. 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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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무주택 기초생활 수급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취득계층 지원사업을 펼친다.

22일 군산시는 "총 2억7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계층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 중 최대 69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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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무주택 기초생활 수급자의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취득계층 지원사업을 펼친다.

22일 군산시는 "총 2억7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계층 무이자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주거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전북개발공사 또는 군산시(희망루아파트)에서 공급·운영하는 임대주택에 신규입주자로 확정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가구다.

임대보증금 중 계약금을 제외한 보증금 잔액 중 최대 69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기간은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시청 주택행정과(063-454-4243)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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