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MVP' 안병준, '승격 도전' 부산으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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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승격을 이끌고 MVP를 수상했던 안병준 선수가 부산으로 이적했습니다.
안병준은 지난해 K리그2 26경기에서 21골 4도움을 기록해 득점왕과 MVP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6년 부산에서 뛰었던 조총련계 북한 국가대표 안영학에 이어, 안병준은 구단 역사상 두번째 북한대표 출신 선수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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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의 승격을 이끌고 MVP를 수상했던 안병준 선수가 부산으로 이적했습니다.
부산은 안병준이 그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작년 활약상을 비춰볼 때 현재 운동하는 데 문제될 게 없는 수준으로 판단했다며 안병준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안병준은 앞서 강원FC의 이영재와 트레이드가 예정돼 있었지만, 강원이 무릎 수술 이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이적이 무산된 바 있습니다.
안병준은 지난해 K리그2 26경기에서 21골 4도움을 기록해 득점왕과 MVP를 모두 차지했습니다.
지난 2006년 부산에서 뛰었던 조총련계 북한 국가대표 안영학에 이어, 안병준은 구단 역사상 두번째 북한대표 출신 선수가 됐습니다.
김태운 기자 (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066149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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