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은석, 우여곡절 전원생활 "왜 군대 다시 온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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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은석이 군대의 추억 소환하는 끝없는 제설 작업을 펼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박은석의 우여곡절 전원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박은석은 무한 제설의 늪에 빠진다.
삽까지 써가며 눈을 쓸어내리지만 갈 길이 먼 상황에 박은석은 "왜 군대를 다시 온 느낌이지?"라고 한탄한다고 해 그가 눈과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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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나 혼자 산다’ 박은석이 군대의 추억 소환하는 끝없는 제설 작업을 펼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박은석의 우여곡절 전원생활이 그려진다.
이날 박은석은 무한 제설의 늪에 빠진다. 장갑에 부츠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는 집 앞의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 작업에 돌입, 한 겨울에도 패딩을 벗어던져야 할 정도로 열정적인 빗자루질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대회에 나갈 정도로 자전거를 즐겨 탄다고 밝힌 박은석은 실내 자전거 라이딩을 준비한다. 여유롭게 트레이닝을 시작한 그는 화면 너머 경쟁자가 자신을 추월하자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또한 박은석은 팬케이크 부치기에 도전, ‘요알못’의 면모를 선보인다. 버터를 바르고 반죽을 올린 그는 따스한 햇빛에 취해 팬케이크 한 면을 새까맣게 태운다고. 심기일전해 다시 요리에 도전하지만 얼(?)스러운 허당미를 발산한다고 해 과연 그가 무사히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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