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이솔이, 나를 어디까지 벗길지 몰라" 투정에 김태균 "신혼답게 뜨거워"(컬투쇼)

박은해 2021. 1.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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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성광이 출연했다.

DJ 김태균은 "저도 열이 많아서 아내와 온도 차가 안 맞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박성광은 "저도 아내와 온도 차가 너무 심하다. 아내는 저를 어디까지 벗기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벗을 게 하나 남았다. 그것까지는 벗을 수 없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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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네킹 보고 아이가 아빠랑 똑같다고, '아빠도 팬티만 입었잖아'라고 하더라. 남편아, 팬티 바람으로 그만 좀 돌아다녀라"는 청취자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박성광은 "몸에 열이 많으신가 보다. 저도 열이 많아서 집에서 팬티만 입고 다닌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은 "저도 열이 많아서 아내와 온도 차가 안 맞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박성광은 "저도 아내와 온도 차가 너무 심하다. 아내는 저를 어디까지 벗기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벗을 게 하나 남았다. 그것까지는 벗을 수 없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신혼 답네요, 네. 뜨겁습니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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