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투병' 김철민 "명수야 고맙다"..절친에 감사글 '뭉클'

이게은 2021. 1. 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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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이 박명수에게 다시금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수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김철민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에 출연해서도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김철민은 박명수에 대해 "제가 아프다는 소식에 가장 먼저 달려와준 친구"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이젠 네 몸을 사랑해야된다. 네 몸을 돌보면서 하루하루 더 챙기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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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박명수에게 다시금 고마움을 전했다.

22일 김철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명수에 고맙다"라는 글과 함께 박명수와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막역한 사이로 알려진 만큼, 훈훈한 우정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철민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뼈다귀'에 출연해서도 박명수에게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김철민은 박명수에 대해 "제가 아프다는 소식에 가장 먼저 달려와준 친구"라고 소개하는가 하면, "이젠 네 몸을 사랑해야된다. 네 몸을 돌보면서 하루하루 더 챙기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했다.

한편 김철민은 1994년 MBC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폐암 4기 판정을 받았다.현재 요양병원에서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김철민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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