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률 결승골' 김학범호, 포항과 연습경기서 3-1 승

김호진 기자 2021. 1. 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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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가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전 강창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연습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한편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19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김학범호는 26일 오전 11시 성남FC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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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FA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김학범호가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전 강창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연습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김학범호는 전반 10분 우측 프리칙 상황에서 이상헌이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헤더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18분 포항 이광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이동률이 득점을 기록하며 다시 2-1 리드를 잡았다.

김학범호는 후반 막판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조영욱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쐐기골로 마무리했다.

한편 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김학범호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으며, 19일부터 오는 2월2일까지 제주도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간다.

제주도 전지훈련 기간 K리그 팀과 총 네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전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범호는 26일 오전 11시 성남FC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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