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 '원초적 본능' 아찔한 다리꼬기에 버니 샌더스 얼굴 합성[해외이슈]

입력 2021. 1. 22. 14:46 수정 2021. 1.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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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샤론 스톤이 영화 ‘원초적 본능’ 속 아찔한 다리꼬리 장면에 버니 샌더스 얼굴을 합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열린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때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80)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그가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로 손뜨개 손모아 장갑을 끼고 있는 모습은 소셜미디어에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온라인 합성 사진인 ‘밈’(meme)으로 인기가 폭발했다. 현재 미국에선 버니 샌더스 사진을 이용한 ‘밈’ 만들기 열풍이 불고 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데드풀’에도 이 사진을 넣는 밈이 SNS를 달구고 있다.

샤론 스톤은 2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버니, 버니, 버니.. 속도를 낮춰요”라는 글과 함께 밈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 네티즌은 “지금까지 밈 중에서 베스트다”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버니 샌더스는 CBS와 인터뷰에서 “(지역구인) 버몬트 사람들은 추위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멋진 패션은 그렇게 고려하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따뜻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사진 = 샤론 스톤, 팝컬처 인스타그램,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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