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유신 독주회..러시아 피아니스트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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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박유신이 공연 'RUSSIAN CELLO II'로 독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에서 박유신은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호흡을 맞춘다.
박유신은 "특유의 애수 깊은 선율, 때로는 열정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러시아 음악은 한국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유신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로부터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풍부한 색깔을 지닌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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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첼리스트 박유신이 공연 'RUSSIAN CELLO II'로 독주회를 연다. 2월9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1부에서는 실연으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숨은 명곡들을, 2부에서는 첼로 소나타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을 집중 조명, 라흐마니노프, 보로딘, 미야스코프스키의 소나타를 연주한다.
이번 연주에서 박유신은 러시아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호흡을 맞춘다.
박유신은 "특유의 애수 깊은 선율, 때로는 열정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러시아 음악은 한국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유신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노버트 앙어로부터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풍부한 색깔을 지닌 연주자'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18년 야나체크 국제 콩쿠르에서 2위, 안톤 루빈슈타인 국제 콩쿠르 2위 등 여러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포항 국제 음악제와 어텀 실내악 페스티벌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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