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전북∼경북 '동서 교통망' 사업 조속 추진 촉구

김동철 2021. 1. 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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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국토 불균형 해소와 연계발전을 위해 '동서 간 교통망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22일 채택했다.

이한기(진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에는 정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전북∼경북) 간 국가철도망과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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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는 국토 불균형 해소와 연계발전을 위해 '동서 간 교통망 건설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22일 채택했다.

이한기(진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에는 정부가 수립 중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동서(전북∼경북) 간 국가철도망과 고속도로망 구축계획을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의회는 "정부가 동서 연결 교통망을 구축하지 않는다면 동서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발전은 수십 년 혹은 영구적으로 실현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그동안 막혀 있던 동서 내륙 간 교통망을 뚫어 환서해, 환동해, 국토 전체를 아우르는 글로벌 신경제 벨트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전주∼경북 김천 간 철도' 신규 사업 반영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전주∼무주∼경북 성주∼대구 금호 JCT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신규 반영을 요구했다.

도의회는 이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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