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2021년 부서장 책임경영계약 체결

김나리 2021. 1. 22.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는 2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주요 사업부서장과 지역본부장 등 38명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책임경영계약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각 부서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보장해 자율적으로 경영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부서장들은 책임경영계약을 통해 경영개선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한국철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한국철도는 2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주요 사업부서장과 지역본부장 등 38명과 비대면 영상회의로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오른쪽)이 2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부서장 38명과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왼쪽은 정왕국 부사장. (사진=한국철도)
책임경영계약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각 부서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보장해 자율적으로 경영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철도는 올해 코로나19 지속에도 국민이 안심하는 철도를 만듦과 동시에 경영위기 극복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계약에는 업무간소화와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2000억원 이상의 경영개선과 함께 빈틈없는 방역안전망 유지,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국판 뉴딜 관련 사업 추진과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포함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부서장들은 책임경영계약을 통해 경영개선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한편,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한국철도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나리 (lor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