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박성광 "♥이솔이, 시어머니가 편하게 하라니 진짜 엄마인 줄 알아..후회"

임혜영 2021. 1. 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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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성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가 보낸 시댁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박성광은 "저희 어머니도 아내에게 친정엄마처럼 편하게 대하라고 하셨다"라며 어머니가 아내에게 먼저 배려의 손을 내밀어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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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어머니와 아내 사이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로 박성광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금요일 스페셜 DJ로 성공적으로 안착한 박성광을 향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와는 다르다”라고 좀 더 적극적으로 바뀐 박성광의 태도에 대해 칭찬했고 이에 박성광은 크게 공감하며 “역시 감투를 쓰면 사람이 변하게 되어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가 보낸 시댁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박성광은 “저희 어머니도 아내에게 친정엄마처럼 편하게 대하라고 하셨다”라며 어머니가 아내에게 먼저 배려의 손을 내밀어 줬다고 밝혔다.

이어 박성광은 “그러고 나서 얼마 후 엄마가 그러시더라. '(며느리가) 진짜 내가 엄마인 줄 알더라'라고 했다”라며 어머니가 본인의 말에 후회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박성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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