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8명·교직원 2명 추가 확진..187명 치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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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초·중·고 학생 8명과 교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2일 0시 기준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특수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중랑구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는 형제·자매 관계인 학생 2명이 확진됐다.
이 중 학생 152명과 교직원 35명은 아직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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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서울 유·초·중·고 학생 8명과 교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학생 8명은 모두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이 공개한 22일 0시 기준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초등학생 3명과 중학생 2명, 고등학생 2명, 특수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중랑구 관내 한 초등학교에서는 형제·자매 관계인 학생 2명이 확진됐다. 두 학생은 아버지 확진 이후 지난 10일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다른 확진 학생들도 모두 부모 등 가족 확진 이후 받은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는 모두 방학 또는 원격수업 중이어서 교내 접촉이 없었다.
교직원의 경우 동작·관악구 관내 초등학교와 성북·강북구 관내 중학교에서 1명씩 나왔다. 이들은 의심증상이 나타나자 지난 20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21일 확진 판정이 나왔다. 교직원과 접촉한 동료들과 학생 등은 검사 중이다.
지난해 5월 이후 확진된 학생은 누적 1390명, 교직원은 231명이다. 이 중 학생 152명과 교직원 35명은 아직 입원 치료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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