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노상 공영주차장' 직영에서 민간으로 위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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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이 함양읍 시가지 노상 공영주차장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에 위탁해 운영한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합양읍 시가지의 고질적인 장기주차 및 교통 혼잡 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하고 군 직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함양군 재향군인회를 위탁관리자로 최종 선정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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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의 효율화로 주차난 해소 기대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이 함양읍 시가지 노상 공영주차장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에 위탁해 운영한다.
22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합양읍 시가지의 고질적인 장기주차 및 교통 혼잡 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상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하고 군 직영으로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함양군 재향군인회를 위탁관리자로 최종 선정해 운영한다.
위탁관리 기간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함양읍 노상공영주차장은 함양중학교~두루침교, 낙원사거리~보건소, 남양떡방앗간~삼성디지털프라자, (구)대보반점~목화예식장, 상아치과~한마음병원, 만경가요주점~대일떡방앗간 등 모두 402면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동절기 오전9시~오후5시, 하절기 오전9시~오후 7시이다.주차요금은 조례에 따라 10분 이내 무료, 이후 매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을 부과해 단순화하고 주차시간이 2시간을 초과하는 차량에는 추가요금을 부과해 장기주차를 방지하기로 하며, 월 정기 주차는 할 수 없다.
군은 노상주차장 민간위탁 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 4월 시가지 주차난 해소 용역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의회 간담회, 대군민 설문조사, 상인연합회 및 사회단체 간담회 등 군민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재향군인회를 위탁관리자로 최종 선정하는 등 군민이 공감하는 정책수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군 관계자는 “노상주차장의 민간 위탁을 통해 주차난에 허덕이던 주차장들이 제기능을 되찾고, 주차장 이용 활성화에 숨통을 틔워 장기적으로 주차환경 자체를 크게 개선시켜 나갈수 있도록 제도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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