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돌멩이 테러범, 자기를 도청했다고..내가 안 맞은 게 다행"('을지로탁사장')

김준석 2021. 1. 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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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동민이 '돌멩이 테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이수민은 장동민은 향해 "차 테러 당하시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나도 도대체 왜 그랬는지가 제일 궁금해서 물어봤다. 내가 (본인을) 테러해서 도청하고 그래서 나를 테러했다고 한다. 내가 안맞은 게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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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돌멩이 테러'에 대해 입을 열었다.

21일 장동민은 탁재훈이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 '을지로 탁사장'에 깜짝 등장했다.

이날 이수민은 장동민은 향해 "차 테러 당하시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나도 도대체 왜 그랬는지가 제일 궁금해서 물어봤다. 내가 (본인을) 테러해서 도청하고 그래서 나를 테러했다고 한다. 내가 안맞은 게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장동민은 "코로나 전에 QR코드 체크부터 속하는 것까지 몇 단계를 거칠 수 있게 만들어 놨지만 이제 소용이 없다"라며 코로나19 때문에 PC방 운영에 힘든 고충을 털어놨다.

장종민은 "손실이 너무 계속 크게 나니까 이제 처음으로 접어야되겠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민은 "유튜브 하시지 않냐. 열심히 해보는 게 어떠냐"라고 물었고, 장동민은 "10년 넘게 일한 걸 접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게 할 소리냐"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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