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배종옥, 카리스마에 코믹함까지 다 되는 대왕대비
비주얼·연기·케미 완벽
[텐아시아=김수영 기자]
'철인왕후' 속 배종옥이 대체불가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배종옥은 최근 tvN '철인왕후'에서 궁중 권력을 꽉 쥐고 있는 대왕대비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비주얼, 연기, 케미까지 3박자를 다 갖춘 만능 활약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중이다.
배종옥은 극 중 궁중 권력의 실세인 순원왕후, 대왕대비의 위엄에 걸맞은 독보적인 비주얼로 변신해 시선을 모은다. 화려한 색상의 한복을 다채롭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눈꼬리를 한껏 올려 그린 강렬한 아이라인은 대왕대비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비주얼부터 완벽한 대왕대비의 아우라를 뽐낸 배종옥은 오랜만에 사극 작품에도 빈 틈 없는 열연으로 극을 꽉 채우고 있다. 날카로운 눈빛과 카리스마로 장면을 압도하는 그는 의외의 귀여운 모습과 코믹함으로 반전 매력까지 선사, 캐릭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드는 팔색조 연기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혜선(김소용 역), 김정현(철종 역), 김태우(김좌근 역), 조연희(조대비역) 등 각 인물들과의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배종옥은 특히 신혜선과의 티키타카 케미로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코믹 워맨스를 탄생시키며 방송에 꿀잼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는 배종옥의 노련함이 돋보이고 있는 상황.
이렇듯 배종옥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대왕대비 캐릭터를 완성시킨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철인왕후' 13회는 내일(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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