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올해, 탄소중립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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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이 22일 "올해는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인정부 기후·환경정책의 체감 성과가 창출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대면 취임식에서 "어제 새벽 취임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첫 행정명령을 통해 파리협약에 재가입해 신기후체제에 힘을 실음으로써 전 세계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파국을 막기 위한 힘찬 발검을 내딛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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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애 신임 환경부 장관이 22일 "올해는 탄소중립 전환이 본격 시작되는 역사적 전환점이자 문재인정부 기후·환경정책의 체감 성과가 창출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대면 취임식에서 "어제 새벽 취임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첫 행정명령을 통해 파리협약에 재가입해 신기후체제에 힘을 실음으로써 전 세계가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파국을 막기 위한 힘찬 발검을 내딛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정책 방향으로 △탄소중립 이행기반 구축 △국민에게 희망이 되는 환경정책 성과 △포용적 환경서비스 제공 등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미세먼지 농도 저감 등 환경정책 성과가 창출된 분야는 개선 추이를 가속화하겠다"며 "그린뉴딜, 탈플라스틱 등 핵심과제에서 체감 성과를 창출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어 "기후위기, 환경오염, 화학물질 등으로 취약계층에 피해가 집중되지 않도록 환경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연과 인간의 공존 방식을 찾는 등 포용적 환경서비스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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