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3년 연속 원외처방 1위

김종윤 기자 2021. 1. 2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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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2020년 전년도보다 2.2% 증가한 6천665억원의 원외처방 매출으로 국내 제약업계 1위를 차지해 2018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이상지질혈증치료제 '로수젯',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패밀리',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전립선비대증 치료성분과 발기부전 치료성분을 하나로 합한 '구구탐스' 등 자체 개발 개량 및 복합신약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2020년 한미약품 자체 개발 품목들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처방액도 지속해서 늘었는데 대표 복합신약 로수젯과 아모잘탄은 국내 전체 처방매출 제품별 순위에서도 상위 10위권 내에 진입했습니다.

한편 한미약품은 2015년부터 6년간 총 3조3천160억원의 처방액을 달성해 국내외 제약사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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