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바이든 정부 동아태 담당 차관보에 임명된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

유승관 기자 2021. 1. 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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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에 임명됐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과 중국·일본을 담당하는 최고위직으로 알려져 한반도 정책에 있어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계 미국인인 성 김 차관보 대행은 미 국무부 내에서 한반도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은 성 김 차관보 대행이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실무협상을 벌일 당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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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성 김 전 주한 미국대사가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에 임명됐다.

동아태 차관보는 국무부에서 한국과 중국·일본을 담당하는 최고위직으로 알려져 한반도 정책에 있어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계 미국인인 성 김 차관보 대행은 미 국무부 내에서 한반도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 2018년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로 재직하던 당시 제1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과 실무협상을 벌이기도 했다.

사진은 성 김 차관보 대행이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과 실무협상을 벌일 당시 모습. 2021.1.22/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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