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수급 비상' 경남교육청 헌혈로 사랑을 나누다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1.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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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은 22일 본청과 창원 소재 직속기관 등 희망자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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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과 창원 소재 직속기관 직원대상 생명나눔 실천
경남교육청 제공
경남교육청은 22일 본청과 창원 소재 직속기관 등 희망자 9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헌혈자가 급감하면서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밀집도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채혈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에 희망자를 조사해 부서별, 기관별로 조를 편성한 후 순서대로 진행됐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생명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헌혈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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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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